광주 교통·생활·교육의 중심’인 서구 지하철화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‘더 브이 테라스’에 청약자들이 몰려 70대 1의 ‘역대급 경쟁률’을 보였다.

2일 브이종합건설(주)과 송현산업개발(주)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59㎡ 107세대, 66㎡ 10세대 등 모두 117세대에 대한 추첨에 청약 8185건이 몰려들었다.

추첨장소도 애초 더 브이 테라스 주택전시관이었는데 높은 청약률로 빛고을체육관으로 옮겨 진행했으며 이날 추첨 참관자만 2000여명에 달했다. ‘더 브이 테라스’는 준공공 임대주택으로 최장 8년 동안 내집처럼 전세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.